
김진만
클래식 모드는 낮게 있을 시 회피 불가능한 가시 맞고 죽고, 높이 있을 시 캐릭터의 속도는 느려지는데 장애물들은 커지는데다가 시야도 짧아 볼 수도 피할 수도 없어 죽습니다. 장애물들은 생각없이 만들어서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억지스럽게 나오고, 주인공 아래에 바로 생성되서 즉사시킬 때도 많아요. 사실상 운에만 의존해야하는 운빨존망게임이고 운 없으면 높은 점수 못받습니다. 토너먼트 모드는 컨셉이 컨트롤 위주면서 정작 컨트롤을 하든 안하든 회피가 불가능한 즉사 상황이 수시로 나올정도로 나사빠진 맵디자인을 자랑합니다. 게임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나사가 빠졌어요.